2023년 발매 걸그룹 음원 스트리밍수(멜론, 23년 5월 22일 기준)

르세라핌, 에스파, (여자) 아이들이 연이어 컴백을 하였고,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서 아이브, 뉴진스가 인기를 얻고 있어, 걸그룹 전성기가 다시 돌아온 기분입니다.

멜론 일간 차트 탑10에서 무려 7곡이 걸그룹 곡이고, 지수의 꽃까지 포함하면 8곡이 걸그룹 곡인데요.

더워지는 여름, 시원한 걸그룹의 써머송이 인기가 더욱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23년 발매 걸그룹 음원 멜론 감상자수 / 스트리밍수

멜론은 곡에 대한 감상자수 및 스트리밍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1. 감상자수는 아이디별 1회 카운팅(한 아이디로 100회 스트리밍해도 1회로 카운팅)

  - 그 곡에 대한 관심을 갖은 스트리머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리밍수는 총 누적 횟수(하루에 100회 스트리밍 하면 100회로 카운팅)

  - 그 곡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중복 스트리밍을 하는지(팬덤 스밍),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받으면 장시간 스트리밍 누적치를 쌓는지(롱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초에 발매하면 누적 스트리밍수가 높을 수 있지만,

발매된 지 1년 이상 된 곡은 롱런하지 않는 이상 스트리밍수의 누적치를 쌓기 어려우니

12개월 된 곡이나, 13개월 된 곡이나 기간을 따지기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스트리밍은 롱런도 있지만 중복도 있어서, 감상자수로 정리해 봤어요)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걸그룹 대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간 차트에서 아이브의 아이엠을 꺾고 에스파의 스파이시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아이들의 퀸카가 빠르게 순위가 오르고 있습니다.

조만간 퀸카가 1위를 빼앗을 것으로 보이고요, 아쉽게 1위를 놓친 르세라핌의 언포기븐도 상위권에서 롱런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적순위에서는 1단계 떨어졌지만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간 차트에서 탑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꼭 탑텐에 들기를..)

 

걸그룹 새앨범의 타이틀 외에 수록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알러지와 에스파의 썰스티가 지속적으로 순위가 오르며 롱런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7월에 뉴진스가 컴백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고,

있지(ITZY)와 오마이걸도 새로운 앨범 발매를 위해 녹음을 하고 있다고 하여 6월에도 컴백할 가능성이 보이는데요.

어떤 걸그룹들이 컴백하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