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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자취공부

GTX-A, 8호선 연장 개통이 자취생에게도 도움이 될까?

by 싸아아싸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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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역 철도 교통 중 가장 큰 이슈사항이라고 하면 GTX-A 라인과 8호선의 연장 개통일 것입니다.

철길 따라 집 값이 오른다는 사실은 전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수도권 내 광역 철도가 개선되면 과연 자취생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한번 고민해 보았습니다.

 

GTX-A 라인 개통

GTX개통
KB부동산 참고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을 들썩이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GTX!

그중 GTX-A 라인의 동탄-수서 구간이 올해 3월이 개통 예정이라고 합니다.(용인역은 6월 개통 예정)

 

용인의 경우, 신분당선과 연결된 역도 있고, 동탄의 경우, 출퇴근을 SRT로 하는 사람들도 이미 있어서 GTX 개통이 얼마나 크게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서울로 접근하는 방법이 하나인 것보다 두 가지로 늘어나면 좀 더 편하겠죠?

 

동탄에서 수서까지 GTX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요금은 편도 기준 약 4천 원 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왕복이면 8천 원, 1주일에 4만 원, 한 달에 약 20만 원 정도 교통비가 들겠네요.

직장인 기준으로 강남권에 직장이 있고 동탄에서 자취를 한다고 가정한다고 하면, 20만 원+환승비로 25만 원 정도 나올 것 같고, 출퇴근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동탄역까지 이동, 환승 시간 등 고려)

 

자취생들에게 서울의 집값은 너무 비싸죠. 강남권에 직장이 있고, 근거리 근무를 원하는 직장인의 경우, 원룸 기준 보증금 천만 원, 월 110~150만 원 정도 할 텐데요. 이런 분들은 아무리 집값이 저렴하더라도 서울 다른 지역이나 경기권으로는 안 가겠죠?

 

하지만 저렴한 집값을 고려하여 도봉구 방학역 쪽에 거주하며 강남권으로 출퇴근한다고 하면 보증금 천만 원, 월 50~60만 원 할 것이고, 출퇴근도 한 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니 동탄에서 출퇴근하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탄 2 신도시 기준 원룸 오피스텔 또한 보증금 천만 원에 월 50~60만 원 한다고 하니, 자취생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GTX개통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에서는 동탄에서 처럼 새 오피스텔, 새 아파트에서 살려고 하면 좀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살아야 하고, 신도시처럼 쾌적함은 없지만 출퇴근 외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부분이 자취생에게는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8호선연장
KB부동산 참고

 

8호선 연장도 자취생에게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별내나 다산에서 잠실 25분 내외로 소요되는데, 이는 잠실에서 또 갈아타고 서울 다른 권역으로 환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기에, 본가가 그쪽에서 있어서 출퇴근을 하지 않는 이상, 굳이 자취생에게는 수도권 내 지하철이 개통한다고 해서 그 지역으로 이사 갈 명분은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요즘 신도시에는 공원이나 호수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뷰를 중요시 여기거나 조용한 생활을 원하는 자취생들이 긴 출퇴근 시간을 감수하고도 수도권역에 살고 있는 것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데요, 그런 분들에게는 위의 수도권 광역교통의 개선을 호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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