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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순위(23년 8월 20일 기준)

by 싸아아싸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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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3주 차 국내 박스오피스 관객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출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입니다.

지난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오펜하이머가 차지하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팬층이 두터워서 그런지, 바비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16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였고, 2주 차 드랍률도 선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거운 주제와 긴 러닝타임의 영화이다 보니 롱런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8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나 흥행속도가 조금씩 드려지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380만 명이라고 하는데, 장기 흥행 시 이는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전까지는 딱히 대작 영화 개봉 예정이 없기 때문에, 9월까지는 상영관 확보가 가능해 보입니다.

 

3위는 달짝지근해가 차지하였고, 평이 좋아 꽤 롱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엘리멘탈까지는 아니지만 뒷심을 꽤 발휘할 것 같아서 200만 관객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달짝지근해

 

2023년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순위

2023년에 개봉한 영화 기준입니다.(재개봉 포함)

밀수가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600만 관객은 조금 어려워 보이는데요, 추석 전까지 롱런하여 600만 관객도 넘어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공식작전은 힘겹게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였으나, 200만 관객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올여름 텐트폴 영화는 밀수>콘크리트 유토피아>비공식작전>더문 순으로 흥행성적이 결정 났습니다.

비공식작전과 더문은 제작비 회수가 VOD 등으로도 어려워 보이던데, 제작사 측의 손해가 막심하겠네요.

 

2023년 전체 영화 누적 관객 순위

엘리멘탈이 지난주 VOD로 공개가 되고, 상영관이 많이 빠져 700만 관객 돌파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는데, 어느새 690만까지 왔네요.

과연 700만 돌파가 가능할까요? 신기할 정도로 롱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영화 흥행 톱텐에 한국영화가 3편이 올랐는데요, 앞으로 개봉 예정되어 있는 한국영화들의 흥행을 기대해 봅니다.

김지운 감독,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 하정우 주연의 '1974 보스톤' 등 기대작들이 남아있으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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