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바쁘게 돌아가는 카다시안-제너가 식구들의 소식입니다.
하루라도 그들의 소식이 없는 날이 올까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은 카다시안-제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 같습니다.
1. 핑크색으로 염색한 킹 카일리
핑크로 염색한 핫한 카일리 제너입니다.
티모시 샬라메와 연애 후 단정한 스타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일리인데, 이런 힙한 색깔로 염색이라뇨.
최근 헤일리 비버도 그렇고 '스트로베리 걸'이 트렌드라고 하는데, 염색한 카일리를 보니 상큼한 딸기를 보는 것 같네요.
과거에도 핑크색 머리를 몇 번했던 카일리인데, 아직 어리니깐 하고 싶은거 다 하길..
현지 시각 1월 17일에 카일리 코스메틱의 첫번째 파운데이션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립 다음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몇 년간의 연구를 거쳐 제품이 출시되는 것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카일리입니다.
립 제품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최근 성장세가 멈춘 것 같은 카일리 코스메틱(뷰티 브랜드 중 여전히 탑 브랜드이긴 하지만..)인데, 이 제품이 다시 한번 카일리 코스메틱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75회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
현지 시각 1월 15일에 개최된 제75회 에미시상식에서 크래비스 커플이 아들 록키 출산 후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맨인블랙을 연상하게 하는 블랙 커플 턱시도를 입었는데요, 출산 후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턱시도를 입었겠지만, 너무나도 멋있는 커플룩을 연출했습니다. 이 커플의 트레이드 마크인 키스포즈가 있는데 그건 좀 징그러워서 그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트래비스 바커가 속한 블링크-182가 축하공연을 하면서 레드카펫에 크래비스 커플이 서게 되었다고 하네요.(에미상에서는 셀레나 고메즈도 남자친구인 베니 블랑코와 참석했는데, 이 자매들과 인연이 많네요)
코트니의 웰니스 브랜드인 lemme(레미)가 1월부터 미국 Target 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레미인데요, 월마트까지 진출하게 되면 코트니도 재벌 될 거 같은데요? 카다시안-제너 브랜드라 무조건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레미의 경우 후기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SKNN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론칭할 계획인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 26일에 메이크업 제품(SKKN by Kim Makeup)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KW Beauty나 KKW Fragrance가 워낙 매출이 잘 나왔어서 그것들을 스킨케어와 통합하려고 했던 킴이었고, 빠른 시일 내 SKKN 브랜드를 확장하고 싶어 했는데 드디어 뭔가 나오려나 봅니다. SKKN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자리를 못 잡았는데 메이크업 제품은 가격 책정을 잘하고 포지셔닝 잘해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셀레나 고메즈의 레어뷰티와 같은 셀럽들의 뷰티 브랜드나 인플루언서, 틱톡발 뜨는 브랜드와 경쟁을 해야하는데, 얼마나 관심을 모을지 모르겠네요) 카일리 코스메틱이랑은 주력 상품군이 은근 안겹쳤어서 이번에도 누드컬러의 립, 쉐도우나 커버 메이크업 제품, 컨투어링 제품이 주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킴의 둘째 딸인 시카고 웨스트가 6살이 되었습니다. 인형회사인 Bratz와 협업한 것인지 콘셉트만 따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역시나 핑크핑크하면서 성대한 생일파티였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생일파티 사진은 안 올라왔는데 할머니부터 이모, 사촌들, 친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을 시카고. 생일 축하해
4. 고저스 한 모습으로 잡지 커버 모델이 된 클로이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이 tmrw 매거진의 커버 모델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져스한대요. 화보 사진들은 수위가 센 것도 있지만, 클로이의 핫바디가 너무나도 섹시하게 나온 화보였습니다. 하루에 3번 운동한다는 운동 중독자 클로이인데요,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것 같지만, 그 또한 클로이의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니 응원합니다.
클로이 카다시안이 본인 딸인 트루와 남동생인 롭 카다시안의 딸 드림을 데리고 킴의 첫째 아들인 세인트의 농구 경기를 응원하러 갔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킴의 전 남편인 카니예도 왔었는데요, 클로이와 카니예가 오랜만에 만나 포옹도 하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고 하네요. 비록 이혼은 했지만 한 번 가족으로 엮였던 이상, 카다시안-제너 패밀리는 의리로 다 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태닝 메이크업 안 하니 클로이는 백인 같네요ㅎ
5. 친구들과 농구장을 찾은 켄달 제너
절친인 헤일리 비버를 비롯하여 친구들과 LA 레이커스 경기장을 찾은 켄달제너입니다. 켄달은 결혼을 안 해서 그런지 카다시안-제너 패밀리 가운데 가장 자유로운 영혼과도 같은데요. 연예인 절친도 많고, 평소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기는 켄달이 이 가족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죠. 아직 27살인데, 결혼 생각 말고 재미나게 살아다오.
2024년 시작하자마자 핫한 이슈들을 뿜어내는 카다시안-제너 패밀리인데요. 언제 그들의 2세들도 따로 정리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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